코로나 19 또다시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서면서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고 이슈가 되고 있다.
일단 먼저 코로나 단계가 11월 7일부터 기존의 3단계에서 좀 더 세분화된 5단계로 바뀌었는데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자!
1단계 생활 속 거리두기
기준 : 주 평균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
수도권 100명, 충청 호남 경북 경남권 30명, 강원 제주 10명 미만
일상생활과 사회경제적 활동을 유지하면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1.5단계 지역적 유행 개시
기준 : 주 평균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
수도권 100명, 충청 호남 경북 경남권 30명, 강원 제주 10명 이상
위험지역은 철저한 생활 방역
2단계 지역 유행 급속 전파, 전국적 확산 개시
기준 :아래 3가지 상황 중 1가지라도 충족 시
①유행 권역에서 1.5단계 조치 1주 경과 후, 확진자 수가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지속
②2개 이상 권역에서 1.5단계 유행이 1주 이상 지속
③전국 확진자 수 300명 초과 상황 1주 이상 지속
위험 지역은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 자제,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2.5단계 전국적 유행 본격화
기준 : 전국 주평균 확진자 400~500명 이상
또는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하게 환자 증가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외출,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
3단계 전국적 대유행
기준 : 전국 주 평균 확진자 800~1000명 이상
또는 2.5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하게 환자 증가
원칙적으로 집에 머무르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
17일 오늘 코로나 19 방역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거리두기 조치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19일부터 격상한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1~2주 정도 거리두기를 강하게 하고 확진자수가 많이 줄어들었을 때
다시 낮추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매번 올렸다 내렸다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지금 까지 계속 거리두기를 완화할 때마다 확진자수가 다시 늘어나고 늘어나면
다시 거리두기를 격상하고 그러면서 확진자수의 평균이 더 늘어나고 있는데
무엇을 위한 거리두기 단계인지 참.. 매번 바뀌는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선
점점 무뎌지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데 왜 이렇게 하는지 이해가 잘 안 된다.
이번에 1.5단계로 올릴 때도 확진자 수백 명을 예상한다고 하는데 격상은 1.5단계...
예전에 어떤 인터넷 기사에서 봤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면 경제적 타격이 심해져
쉽사리 할 수 없다고 했는데 확진자 수 조금 낮아졌다고 거리두기 완화했다가 좀 늘어나면 또 올렸다가
그러면 방역도 실패하고 경제 회복에도 실패할 텐데 경제,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거리 두기 단계를
계속 조절할게 아니라 매번 격상할 때마다 말하는 위기감을 확진자수가 얼마가 되든 항시 느끼고
차라리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1~2주 정도 한 뒤 확진자 수를 확실히 어느 정도 잡고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거리두기 단계 기준이 너무 오르락내리락하는 게 너무 아쉽다.
아쉬운 건 아쉬운 것이고 마지막으로 19일부터 코로나 1.5단계로 격상 시 다중이용시설
(중점관리시설 9종, 일반관리시설 14종 등) 이용 제한에 대해 알아보자.
중점관리시설
클럽, 유흥주점·감성주점·헌팅 포차·콜라텍, 직접 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식당·카페 등으로 이들 시설에서는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
일반관리시설
PC방, 학원·교습소, 독서실·스터디 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영화관, 공연장, 목욕장업, 이·미용업,
놀이공원·워터파크 등에서도 인원 제한과 좌석 간 거리두기
최근에 포스팅했던 화이자, 모더나 등 코로나 백신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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