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백신이 실시간 검색어에 떴을 때 화이자 백신이 연관검색어에 뜬 적이 있다.
그리고 화이자 백신, 코로나 판데믹 끝낼 잠재력이 있다며 화재가 됐었는데
오늘 또 미국 제약 회사 모더나에서도 화이자에 이어 백신이 발표된다며 예고했다.
국내에 코로나 19가 올해 2월부터 기승을 부리면서 우리는 일상생활을 잃었다.
항상 당연하게 여기던 일상생활에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됐고 어디를 놀러 갈 때도
사람을 만날 때도 항상 걱정과 함께 큰 불편함을 지금까지 겪고 있었다.
다들 마음 예전의 일상을 그리워하며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을 텐데
코로나 백신이 나온다는 소식은 정말 큰 기쁨이다.
그렇다면 화이자 백신에 대해 알아보자
화이자는 7월부터 미국 등 6개국에서 약 4만 4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개발을 위한 최종 시험인 3상 시험을 진행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11월 9일 화이자는 코로나 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최소 75% 이상의 효과를 가진 코로나 19 백신을 기대해왔던 것에 비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효과를 보여줌으로써 우리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비록 중간 결과이기는 하지만 90% 이상의 효과는 일반 독감 백신의 두배에 가까운 것이라고 한다.
(독감 백신은 감염 위험을 40~60% 낮춰준다고 한다.)
첫 번째 백신을 맞은 후 빠르게는 1주일 후, 느리게는 3주 후에 백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날 파우치 소장은 NBC 방송에 출연해 "국내적으로, 그리고 국제적으로 판데믹을 끝내는 데
매우 중요한 도구"라며 이러 잠재력이 있는 백신은, 공중보건 조치의 지속(적 시행)과 함께 함으로써
우리를 지금 처한 몹시 어려운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파우치 소장은 화이자와 FDA가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며 자기 자신과 내 가족도
그 백신을 맞으라고 추천하겠다며 강조했다.
미국 보건복지부(HHS) 장관은 이르면 내년 3월 말, 모든 국민에 코로나 백신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 또한 11월 말 자사 코로나 19 백신의 첫 번째 효능 분석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업계는 모더나의 백신 'mRNA-1273' 역시 높은 수준의 효능과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모더나도 화이자와 같은 mRNA 방식의 백신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며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전망했다고 한다.
지금껏 코로나 19 백신 소식이 많이 들려왔었지만 이렇게 크게 이슈가 되며 높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던 적은 없는 것 같았는데 화이자든 모더나든 어떤 회사든지 백신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당연하게 여겼던 우리의 일상생활이 다시금 돌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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