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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오늘의 이슈,정보

코로나19 백신 미국도 배포 시작 내년 3월까지 1억 명 면역 희망

by 율이네집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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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떠들썩한 요즘

영국에 이어 미국도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해서 이슈가 되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 19 백신의 배포가 13일(현지시간) 시작됐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보자.

 

13일 오전 제약회사 화이자의 미시간주 칼라마주 공장에서 첫 백신 배포 물량을 실은 트럭이 출발했다고 한다.

1차로 배포된 백신은 약 290만 명에게 투여할 수 있는 분량으로, 의사, 간호사 등 보건종사자와 요양원 거주자와

직원이 우선 접종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접종장소에 백신이 도착하면 내일(14일)부터 긴급 접종이 바로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누적 사망자가 16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책임자 몬세프 슬라위는

'내년 3월까지 1억 명의 미국인이 면역력을 갖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배포가 시작된 제약회사 화이자의 백신과 이달 중으로 긴급사용 승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더나의 백신 배포 물량을 합친 것이다.

 

13일(현지시간) 로이더 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몬세프 슬라위 최고책임자는

"연말까지 4000만 도즈(dose)의 백신을 미 전역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2회 접종해야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4000만 도즈는 2000만 명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분량이다.

몬세프 슬라위는 내년 1월과 2월에도 5000만에서 8000만 도즈의 백신이 매달 배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우리는 내년 1분기까지 1억 명이 면역력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미국이 집단면역을 형성하려면 75~80%가 면역력을 가져야 한다면서 내년 5~6월 사이에

이 지점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코로나19 백신이 배포가 시작됐다고 하니 '과연 코로나가 끝나긴 할까?'란 생각에서

끝나긴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인류는 결국엔 답을 찾아낸다'라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맞는 말인 것 같다.

하지만 백신 배포의 소식이 들려도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현재 백신이 배포 시작되고 백신이 우선 확보되는 미국도 내년 5~6월 정도는 돼야 75~80% 접종이 되고

집단면역을 확보할 것이라고 하는데 당장의 미국이 이 정도면 우리나라는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백신이 배포 시작되는 미국도 내년 말까지는 지금처럼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하며 생활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니 아직 우리는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고 마스크를 잘 쓰고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될 것 같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마스크를 꼭 잘 쓰고 거리두기를 잘 지켰으면 좋겠다.

그래도 코로나가 정말 끝나긴 할까? 란 끝이 안 보이는 터널에서 이젠 끝이 보이고 빛이 보인다는 점에 희망을 갖고

조금은 더 긍정적으로 하루하루를 지내면 어떨까란 생각을 한다.

 

요즘 많이 우울하고 답답한 일상일 텐데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 내보자.

오늘 하루도 모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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