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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오늘의 이슈,정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30명 일일 확진자 천명 넘어 코로나 현 상황

by 율이네집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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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3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도 1002명으로 일일 확진자가 첫 천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증가폭이 이틀 연속 최다 기록 경신하며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데

코로나 현재 상황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먼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002명으로 서울은 400명에 육박했고 경기도는 300명을 넘어서

수도권만 7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700명대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이유는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서울 강서구의 교회, 경기 포천 기도원, 부천 요양병원 등 수도권의 감염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학원, 음식점, 노래교실 등 여러 장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여

코로나 환자가 증가하다 보니 이들의 가족이나 지인 등도 추가 확진되는 양상이다.

 

12일 의심 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직전 평일 대비 1만 4천 가량 줄었음에도

확진자는 오히려 급증했다.

신규 검사건수 대비 신규 확진자 비율은 약 4.2%라고 한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도 1만 명을 넘었으며 사망자도 2명 늘어 누적 58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코로나로 인한 사망률은 1.36%라고 한다.

아직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도 9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현재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효과가 충분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당분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방역당국은 전망했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고 확산세에 가속도가 붙는 양상을 나타내자 3단계 격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화하고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부담도 가중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하루 신규 확진자가 2천 명에 달하는 대유행에 직면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지금의 거리두기 수준으로는 안되고 3단계로 빠르게 올려야 된다고 했다.

현재 3단계 격상 기준에 도달하진 않았지만 매번 주저하다가 한 박자 늦는 조치가 이루어진다며

이번엔 빠른 격상이 이루어져야 된다며 선제적 격상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처럼 3단계 격상 목소리가 높아지자 방역당국은 수도권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들을 상대로

의견 수렴에 착수했으며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하면서 3단계로의 격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코로나 3차 대유행은 1차 2차 대유행 때의 비해서 너무 확산세가 빠른 것 같다.

3단계 격상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이번엔 선제적으로 발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면 좋겠다.

또 한 코로나 확산세가 어느 정도 빨리 잡혔으면 좋겠다.

 

힘겨운 이 시기를 이겨내고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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