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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오늘의 이슈,정보

코로나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수도권 8일 0시부터 3주간

by 율이네집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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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보건복지부 블로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기존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이 발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속해서 600명을 넘어서자

코로나 3차 대유행을 꺾기 위해 거리두기 격상이 결정됐다고 하는데

어떤 점이 바뀌는지 언제까지 2.5단계를 시행할지 한번 알아보자!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2.5단계는 8일 0시부터 3주간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 코로나 2.5단계의 기준은 진작에 충족이 됐었으나

경제적 타격 때문에 격상을 미루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2+α단계로 거리두기를 격상하고 특별방역기간을 지정하고

서울시는 9시 이후에 멈추겠다며 여러 가지 방역 조치를 했었으나 코로나 확산세를 꺾기는 역부족이었다.

개인적으로 진작에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해서 확산세를 먼저 잡았으면 어땠을까란 아쉬움이 남는다.

 

저번 포스팅에도 썼지만 2.5단계 격상 조건은

전국적 유행 본격화로 인한

전국 주 평균 확진자 400~500명 이상

전국 코로나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이다.

2.5단계가 되면 준수사항은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외출과 모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가 시행되면 저번 포스팅에도 썼지만 

많은 업종이 집합 금지 및 단축 운영이 적용된다.

업종별로 간단하게 정리를 하자면

 

집합 금지에 해당하는 업종

클럽, 유흥주점·감성주점·헌팅 포차·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과

노래방, 헬스장, 당구장, 실내 골프, 실내 스탠딩 공연장, 방문판매, 직접 판매 홍보관 등

 

단축 운영(오후 9시 이후 영업금지)에 해당하는 업종

학원(교습소 포함),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 종합소매업(매장 면적 300㎡ 이상) 상점,

마트, 백화점, 영화관, PC방, 오락실·멀티방 놀이공원·워터파크, 이·미용업 등

 

결혼식과 장례식장의 경우 2.5단계부턴 인원이 5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등교 수업은 전체 인원의 밀집도 1/3 준수해야 하며

어린이집은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이 가능하다.

(지역별로 어린이집 별로 휴원 하는 곳도 있고 맞벌이 부부 등 가정 돌봄이

어려운 아동에 대해 긴급 보육은 시행된다고 하니 확인해보면 될 것 같다.)

 

직장 근무는 인원의 1/3 이상 재택근무 등 권고되며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2.5단계부터 실내 전체, 실외에서도 2미터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우면

착용해야 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한다.

 

최근 한 달 동안 코로나 단계별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방역조치에 대한 글을 많이 적은 것 같다.

포스팅한 글을 살펴보니 한 달 사이 이번 2.5단계 격상까지 6번의 포스팅을 썼다.

그리고 2.5단계 기준이 충족됐다고 글은 쓴 게 11월 29일에 썼다.

 

11월 17일 1.5단계 격상에 대해 포스팅을 했고 19일부터 적용

11월 23일 2단계 격상에 대해 포스팅을 했고 24일부터 적용

11월 29일 2.5단계 기준이 충족됐다고 포스팅을 했고 2+α단계로 12월 1일부터 적용

12월 4일 특별방역기간에 대해 포스팅을 했고 7일부터 적용

12월 5일 서울 9시 이후 멈추겠다는 비상조치에 대해 포스팅을 했고 5일부터 적용

12월 7일 오늘 2.5단계 격상에 대해 포스팅을 했고 8일부터 적용

 

한 달이 채 안돼서 거리두기 격상과 방역조치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매번 글을 적을 때마다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2.5단계 같은 경우도 이미 11월 말에 충족이 됐는데 거리두기 격상보단 여러 가지 방역조치로

대처를 했는데 너무 아쉽다.

 

근데 사실 거리두기 격상을 안 하더라도 개개인이 알아서 위생 및 방역조치를 잘하고

거리두기 단계를 통해 통제를 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모임과 활동을 자제하면 해결되는 일인데

'나는 괜찮아 나는 아니니까 나만 아니면 돼'라는 몇몇의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에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 모두가 피해를 보기에

거리두기 격상을 통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코로나로 인하여 지금 모두가 힘들건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이런저런 불평과 불만 보단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해주며 힘내서 이겨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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