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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오늘의 이슈,정보

미국 대선 바이든 승리 확신? 트럼프 역전 소송전 돌입

by 율이네집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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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실시간 트럼프 바이든 전체 득표수 우위 이길 가능성 매우 높다

요 며칠 아마 사람들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미국 대선 이제 곧 누가 당선이 될 것인지 나올 텐데 미리 궁금하기도 해서 찾아봤다.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력이 당락을

ahndi.tistory.com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란 말이 정말 딱 생각난다.

어제 포스팅할 때까지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긴 밤이 지나고 나니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확률이 유력하다고 한다.

한번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자.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며 조 바이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표정 변화가 생겼다.

바이든 후보는 승리를 확실시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 투표에 대한 분노를 내보였다.

 

현지시간으로 4일 바이든 후보는 "내가 대통령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사실상 승리 선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후보는 주요 6개의 경합주 중 4개 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숫자인 270명까지 22명 정도 남은 상황이다.

 

이 추세라면 현재 선거인단 20명으로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를 거둬도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게 된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의심해선 안된다.

이 정신은 여전히 살아있다. 이 미국에 분명하게 살아있다."

"민주당 후보로서 선거를 치렀으나, 나는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행정부를 운영하겠다"

고 국민을 위한 국정을 펼치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바이든 후보는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당리당략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며

이나라 이국민을 대표하는 집무실, 모든 미국 국민을 살필 의무가 요구되는 자리라고 하였고

그게 바로 자신이 할 일이라고 하였다.

"우리는 이제 상대방을 적으로 취급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선거과정에서 벌어진 갈등의

중단을 당부하며 통합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반면 패색이 짙어지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주 3개 주 당국에 소송을 냈다.

이 3개 주는 선거인단 총 46명으로 대선의 승패가 결정되는 핵심 지역이다.

 

빌 스테피언 트럼프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두 지역 당국에 개표 결과에 대한 재검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위스콘신에 대해서는 부정행위가 있었고 "개표 결과에 심각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위스콘신주는 개표 초, 중반까지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우세했지만 막판에 바이든 후보가 역전하고 있고

미시간 주 마저도 역시 개표율 96% 넘긴 상황에서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펜실베이니아주 당국에 개표 중단을 요구했다.

이는 계속 이야기가 나오는 우편투표 때문인데 우편 투표는 바이든 지지하는 세력이 선호하기 때문에

역전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3개 주에서 상당한 격차로 바이든 후보를 앞섰지만,

우편 투표가 본격화하면서 위스콘신 미시간에서는 역전을 허용했고, 펜실베이니아 또한 우위 폭이 줄어들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역전을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고 한다.

 

과연 미국 대선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하루 만에 분위기가 이렇게 상반이 된다는 게 정말 놀랍다.

어제 까지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될 거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오늘은 온통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개표가 모두 끝나고 나서 누가 당선이 될지 한번 지켜보자!

정말 누가 당선이 되든 우리나라 정부에서 잘 대응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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