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軍) 동부전선에 대 침투 경계 '진돗개' 발령 신원 미상 인원 확보

어느 때와 같이 네이버 검색어와 키워드 검색하며 오늘의 이슈는 뭐 있나 보는데

군대를 갔다 와서 그런가 한눈에 들어오는 '진돗개 발령'???????????

왜 진돗개 발령이 이슈가 됐는지 한번 알아보자..(큰일 아니겠지?)

 

4일 군 당국에 따르면 휴전선 부근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발견됐다고 한다.

군 감시 장비에 수상한 인원이 포착됐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자세한 내용은 작전이 종료되면 설명하겠다고 마무리했다고 한다.

 

군사 분계선(MDL)에는 북한과 우리나라 사이 중간에 철조망이 있는데, 군 감시장비를 통해

신원을 알 수 없는 인원이 중간 철조망으로 이동하는 것이 식별됐다는 것이다.

 

해당 지역을 수색한 결과 남쪽 윤형 철조망 상단부가 일부 눌려 있는 것을 확인,

신원 미상자가 철조망을 넘은 것으로 추청하고 있다고 한다.

 

군은 대침투 경계령인 '진돗개 둘'을 발령했다.

 

진돗개 경보는 국지도발이나 무장공비 침투 가능성에 대비하여하는 방어 준비태세로

진돗개 셋, 진돗개 둘, 진돗개 하나로 구분되며 국지적 위협 상황이 일어났을 때 진돗개가 발령된다.

 

평소 진돗개 셋을 유지하다 무장공비침투 등 상황이 발생하면 진돗개 둘로 올라간다

전면전 이 펼쳐질 것 같은 심각한 상황이 되면 진돗개 하나로 올라간다.

진돗개 셋(평상시)

진돗개 둘(중간단계)

진돗개 셋(최고 경계태세)

로 보면 된다.

 

글을 마무리하면서 뉴스나 기사들을 찾다 보니

오전 9시 50분쯤 전방에서 감시장비에 포착된 신원 미상 인원 1명을

추적해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했다고 한다.

 

해결되어서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