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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아빠9

육아휴직 주부 아빠의 출근하는 아내를 위한 아침밥 차려주기! 메뉴 추천 육아휴직을 시작한 지 이제는 시간이 좀 되다 보니 주부 아빠란 말이 되게 잘 어울리게 되는 것 같다. 출근하는 아내를 위해 아침밥을 차려주는데 뭔가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 아내가 교대 근무를 하다 보니 새벽 4시에 일어날 때가 있는데 나도 그럼 3시에서 4시 사이에 일어나서 간단한 아침을 차려주는데 뭔가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아내가 든든하게 출근할 수 있게 돼서 피곤함을 이겨내고 일어나서 차려주고 있다. 처음에는 밥보단 빵 위주로 계란빵이나 옥수수 치즈빵 만들어주곤 했었는데 요즘은 빵보단 밥이 좋다는 아내를 위해 밥이나 간단한 메뉴 위주로 해주는 것 같다. 역시 간단한 메뉴엔 계란은 필수!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차려줄 때는 뭔가 평소 점심이나 저녁 등 차릴 때보다 뭔가 묘하게 신이 .. 2020. 12. 9.
아빠 육아휴직 급여 첫 수령! 주부 아빠의 7주차 여러 가지 변화 10월 20일 육아휴직을 시작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육아휴직 급여를 수령받았다! 육아휴직 급여 신청 후 첫 수령은 시간이 걸리는 편이고 다음부터는 보통 2~3일 정도면 급여가 지급된다고 하니 알아 두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아빠 육아휴직(한 자녀에 두 번째 육아휴직)이라서 3개월간은 통상임금의 100% (상한액 250만 원)을 받게 됐다 (육아휴직 급여 신청 방법은 바로 전 포스팅에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 육아휴직을 쓰고 집에서 주부생활을 하다 월급 느낌의 급여를 받게 되니 기분이 되게 오묘하면서 좋았다. 급여가 지급됐다는 연락을 확인했을 때 받아도 되는 거 맞지? 란 생각도 했었다. 정말 매번 글을 쓸 때마다 하는 말인데 육아휴직을 망설이고 있다면 망설이기보단 쓰는 걸 추천한다. 아이와 시간 보.. 2020. 12. 6.
주부가 된 아빠 육아휴직 2주차 블로그 누적방문수 500돌파! 어제 처음으로 일일 방문수 100명을 넘었다.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고 아내에게 자랑하니 파워블로거 되는 거 아니냐며 같이 호들갑 떨며 얘기했는데 오늘은 일일 방문수 300명이 넘었다!! (많이 부족한 제 블로그에 부족한 제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육아휴직 2주 차가 되니 이제는 집안일 모든 게 어색했던 아빠에서 몇 가지 요리는 쉽게 하는 아빠가 됐다 간단한 요리들이지만 아주 장족의 발전인 것 같다. 일단 요즘은 인터넷에 레시피나 요리하는 법이 너무 잘 나와있어서 요리하는 점에 크게 어렵진 않았고 파스타나 빵 요리는 해 먹기가 정말 쉬웠다. 생뚱맞게 웬 파스타? 할 텐데 마트에서 장 보는데 파스타면이 세일해서 천 원밖에 안 하길래 집에서 파스타 해 먹어야겠다 란 생각으로 파스타면만 구입 후 인터넷을.. 2020. 11. 4.
주부가된 아빠 육아 휴직 10일차 돈관리 집안일 요리 내조 힘들군 어느덧 육아 휴직을 사용한 지 10일이 지났다. 일단 가장 크게 가장 큰 좋은 점은 아무래도 딸과 아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너무 행복하다. 집에서 주부가 되다 보니 아이 등원부터 하원까지 회사를 다닐 때완 다르게 조급함 없이 할 수 있고 아내와의 시간도 좀 더 여유가 생겼다. 정말 우연히 아빠 육아휴직을 검색하다가 들어오게 된 남자분이 계신다면 육아휴직을 적극 추천한다. 가족과의 시간이 쉬는 날에 보내는 느낌과 다르게 정말 여유가 있고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딸아이도 좋아하고 아내도 좋아하고 나도 좋고..? 간간히 요리를 하긴 했었지만(간단한 것) 내가 이것저것 찾아보고 요리해보고 재미도 있고 와이프와 딸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뭔가 뿌듯함과 아빠미소가 절로 나온다. 그래도 아직 칼은 어색하고..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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