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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3

부모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 같은 마음 아닐까?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면 보험에 대해 공부한 부분도 공유하고 싶고 취미생활 겸 좋은 정보도 공유하고 다시 해야겠다란 생각이 들었는데 아빠는 휴직 중으로 열심히 블로그를 했어서 그런가 역시나 부모의 생각과 자녀의 생각을 쓰고 있는 나를 보며... 묘한 기분이 든다. 오늘 두건의 미팅을 마치고 부랴부랴 어린이집으로 가 딸아이를 찾고 저녁을 먹이고 목욕을 시키고 재우고 난 다음 오래간만에 시간이 남아서 재밌는 동영상이나 봐야지라며 유튜브를 보다 무언가에 홀린 것 마냥 심장을 잃어버린 피아노 영재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고 제목에 쓴 것처럼 부모의 마음 자녀의 마음에 대하여 느낀 감정을 블로그에 옮기고 싶어서 얼른 글로 적는다.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부모란 말로 아이란 말로 나누었지만 어떻게 보면 둘은 똑같은 마음 .. 2021. 6. 19.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이다. 선택과 집중 '삶은 B와 D 사이의 C이다.' 말과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된다'라는 두 가지의 말이 요즘 나에게 가장 잘 와 닿는 말인 것 같다. 살면서 여러 번의 선택의 순간이 왔고 선택의 순간이 다가온다고 느낄 때가 많았고 내가 했던 선택이 지금 그리고 미래가 많이 바뀜을 느낀 적이 많았다. 항상 무언가를 선택하기 전에 많은 생각을 하고 그 선택을 했을 때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항상 어느 정도 염두에 두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 염두했던 점과는 다른 모습으로 간 적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30대가 된 지금도 타임머신이 진짜 있을까? 있다면 좋겠다. 만화처럼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면 어떨까? 과거로 돌아가서 그때 내가 했던 선택이 아니라 다른 선택을 했다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란 생각을 문뜩 한다. .. 2021. 1. 28.
주부가 된 아빠 육아휴직 한 달이 되면서 여러 가지 좋은 변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갔다. 10월 20일 육아휴직을 시작하면서 알차게 보내겠노라 다짐했던 게 벌써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3주가 지나고 4일만 더 지나면 한 달이 된다. 처음에 회사 출근을 안 하고 집에서 주부로 생활을 한다는 것에 많은 이질감도 있었는데 1주 차 2주 차가 지나면서 지금은 어느 정도 주부 생활에 자연스럽다. 집 정리정돈부터 요리까지 처음엔 많이 어색했었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가 이제는 집 정리를 해야지! 요리를 해야지! 보단 일상의 자연스러운 일부 같다. 특히 제일 많이 바뀌었다고 느끼는 건 내가 요리를 하고 집밥을 잘 먹는다는 것 저번 포스팅에도 썼지만 집에 밥을 안 해놨던 경우나 메인 요리가 없을 경우 자연스럽게 배달의 민족을 켜서 시켜먹기가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배달 어플을..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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