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에 기분 좋은 글만 쓰게 되는 것 같다.
드디어 카카오 애드핏 승인이 되었다!
처음에 심사 보류됐었다가 다시 신청해서 승인돼서 그런지 더더욱 감격스러웠다.
내 블로그에도 광고 배너가 달리다니 너무 신기하고 기분이 좋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애드핏과 애드센스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내 블로그에도 달게 될 줄이야... 아직 애드센스는 승인 안되었지만
카카오 애드핏 시작으로 구글 애드센스까지 승인되면 좋겠다.
그럼 어떻게 신청했고 왜 보류가 되었는지 다시 재심사 신청해서 승인된 과정을 알려드리려 한다.
일단 처음에 잘 몰라서 블로그 관리 수익 창을 들어가서 카카오 애드핏을 신청했다.
(블로그 운영일 30일 이상, 공개글 20개 이상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카카오 애드핏을 들어가서 가입 후 설명대로 쭉쭉 만들었고 신청 후 3~5일 걸린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문자로 매체 심사가 보류되었습니다.라고 문자가 왔는데 메일을 들어가 보니
심사 보류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하여 보류 이유를 알아보니 심사 테스트용 광고가 올라가 있어야
심사를 하는데 심사용 광고를 안 올려서 보류됐다고 했다.
아마 나처럼 잘 몰라서 그냥 신청만 하면 되나 보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카카오 애드핏 심사 신청을 하고 꼭 내 블로그에 광고를 설정해야 한다.
(그렇게 첫 번째 보류가 되고 보류 이유를 아내에게 말했더니 바보란 소리를 들었다.)
심사용 광고를 설정하려는데 여기서 첫 번째 시련이 왔는데
2020년 10월 27일 티스토리 계정과 카카오 계정의 통합으로 플러그인으로 애드핏 설정이 안 된다고 한다.
이때 1차 멘붕이 왔다.. 심사용 광고를 설정하려는데 신청 방법을 찾아보니 대부분 이전에 플러그인으로
설정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먼저 심사 테스트용 광고를 설정하는 방법은 스킨 편집으로 들어가서 html에서 편집을 해야 한다.
그럼 이게 뭔가 하는 영어로 만들어진 창이 뜰 텐데 여기서 Ctrl+F를 누르고 <head>와 </head> 사이 또는
<body>와 </body> 사이에 스크립트를 추가하면 된다.
(위치가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데 심사 테스트용이라 상관없다고 하니 승인 전까지만 사용하자.)
스크립트는 카카오 애드핏 홈페이지 광고 관리로 들어가서 새 매체->새 광고 단위-> 원하는 크기 및 설정 후
스크립트 /SDK 발급하면 스크립트 복사하기를 눌러서 사용하면 된다.
애드핏을 처음 신청한 건 11월 19일이었는데 광고 설정을 하고 해야 되는 걸 몰라서 한 번의 보류 끝에
일주일 정도 만에 승인이 됐다.
처음 신청하고 보류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는데
심사용 광고를 설정한 뒤 다시 신청하고는 하루 만에 승인되었다.
(카카오 애드핏은 별 문제없으면 보통 하루 이틀이면 승인 및 보류에 대한 답변이 온다고 한다.)
카카오 애드핏이 승인되면 애드핏 관리 창에서 위에 보이는 것처럼
간편하게 광고 설정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광고 단가면에서는 애드센스에 비해 작은 편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내 블로그에 광고를 달수 있다는 점에 너무 기분이 좋고 꾸준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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