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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블로그 시작 한 달 차 후기 및 블로그 팁 초보 블로그 고민

by 율이네집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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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블로그를 시작한 지 한 달이란 시간이 지났다.

처음에 시작했을 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그래도 블로거 같다란 생각을 가끔은 한다.

아직 제대로 선택과 집중을 해서 블로그에 몰두를 하며 여러 가지 공부까진 아직 못했지만

나름 짬짬이 어떻게 하면 좋고 어떻게 하면 좋아 보이는지 정도는 공부를 했다.

 

그래서 저번에 썼던 블로그 몇 가지 팁을 적었었고

이번에는 한 달이 지났으니 블로그를 한 달 정도 하면서 오는 위기와 좋은 점 등 같이 함께 써볼까 한다.

저번에 썼던 포스팅에서 가장 중요하고 지금도 가장 중요하다 여기는 점은

아무래도 블로그 포스팅 시간대가 정말 큰 역할을 한다고 본다.

그리고 계속 포스팅 시간대를 바꾸며 지금 나온 결론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이 시간 대보다

그냥 오전에 포스팅하는 것 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보통 오전 7~12시 사이에 포스팅하려 하는데 확실히 이 시간대에

포스팅 한 글이 검색으로 많은 유입이 되었다.

 

그리고 최근 느낀 점은 주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걸 단기적으로 볼 것인지 장기적으로 볼 것인지 등도 중요하고 블로그의 테마도 중요한 것 같다.

예전엔 혼자 블로그를 했다면 저번 포스팅에 썼던 티스토리 포럼으로 서로 소통하고 지내는 구독자들이 생겼고

지금은 같이 소통도 하고 정보도 교환하고 하는 구독자 블로그를 구경하고 하는데

확실히 많이 느낀다.

내가 하루에 한 번씩 들어가는 블로그는 건강 관련 블로그는 거의 매일 한 번씩 구경은 하는 것 같다.

(점점 나이가 먹어가서 그런가 부모가 돼서 그런가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ㅋㅋ)

 

그리고 나는 육아휴직이다 보니 집안일을 하고 나의 자유시간이 있는데

그럴 때 영화나 드라마 정리해놓으신 구독자 블로그를 가끔 찾아서 들어간다.

또 예전엔 했고 현재는 잘하진 않지만 가끔 소통하며 주식 관련 블로그도 자주 들어가는데

내가 주식을 계속했었다면 아마 주식 블로그 또한 매일 찾아서 들어갈 것 같다.

 

이처럼 블로그 주제와 포스팅 주제가 중요한 것 같다 나만 생각해도 내가 필요한 정보 관심 있는 정보를

찾게 되다 보니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나름의 테마와 주제를 정해서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아마 대부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사람의 이유 중 하나는 애드센스가 있을 텐데

나는 애드센스 신청하고 답변까지 14일 2주란 시간이 걸렸고 최종적으로는 거절됐다.

애드센스 신청하고 답이 너무 안 와서 좀 답답한 느낌도 있었고 거절됐을 땐 좀 속상했다.

나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거절됐다니.. 란 생각도 하며 그 날엔 뭔가 포스팅하기가 싫었다ㅋㅋ

그래도 이제는 나 혼자 글 쓰는 느낌보단 내가 글을 쓰면 누군가 봐주는 것도 알게 되었고

구독자가 생기고 나도 구독하고 하며 어느 정도 소통을 하다 보니

금방 털어내고 다시 열심히 포스팅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아직 한 달 밖에 안됐지만 뭔가 무의미하단 생각을 할 때도 있고 꾸준히 한다는 것 자체가

어떨 때는 숙제? 느낌으로 다가올 때도 있지만 생각을 바꿔서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재밌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너무 급하게 생각 안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처음부터 너무 힘주고 이만큼 노력했으니깐 금방 되겠지란 생각을 하며 시작했다가

나는 정말 엄청 열심히 했는데 안되나 보다 생각으로 금방 그만두는 것보단

가벼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고 즐겁게 운영하는 게 좋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한다.

기대감이 커지면 실망도 커진다고 하는 것처럼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간 내가 생각했던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처음엔 하루에 2명의 방문자만 와도 너무너무 감사했었는데 그때를 기억하며 앞으로도 더 재밌게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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