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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오늘의 이슈,정보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2.5단계 기준 충족 격상 시 바뀌는 점은?

by 율이네집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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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보건복지부 블로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코로나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충족됐다.
사실 2단계로 격상할 때부터 2단계를 건너뛰고 2.5단계로 격상해야 된다란 말은 이미 나오고 있었다.
실제로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400명을 넘어서며 전국 2.5단계 기준(400~500명)은 이미 충족했다.
그럼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되는 기준과 바뀌는 점을 한번 알아보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 조건
기본 개념은 전국적 유행 본격화이며
①전국 주 평균 확진자 400명~500명 이상
②전국 코로나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
준수 사항은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외출·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 바뀌는 점은

-클럽, 유흥주점·감성주점·헌팅 포차·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 집합 금지
+노래방, 헬스장, 당구장, 실내 골프,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 집합 금지
-음식점은 21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며
카페는 영업시간 상관없이 포장과 배달만 허용 가능
(음식점 및 카페는 2단계 동일)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의 경우 2단계에서 인원 제한 100명 미만이었지만
2.5단계부턴 인원이 50명 미만으로 제한
-등교는 2.5단계부턴 전체 인원의 밀집도 1/3 준수
-어린이집은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 가능
(저번 포스팅에도 썼지만 지역별로 어린이집별로 휴원 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긴급 보육으로 아이를 봐줄 수 있음.)
-학원, 독서실·스터디 카페, 놀이공원·워터파크, 이·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영화관, PC방, 오락실·멀티방 등 밤 9시 이후 운영 중단
-방문판매, 직접 판매, 홍보관 등 집합 금지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
-직장 근무 인원의 1/3 이상 재택근무 등 권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2.5단계부터 실내 전체,
실외에서도 2미터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우면 착용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글을 적으면서 느낀 게 2단계보다 일상에 제약이 많아짐을 느꼈다.
노래방, 헬스장, 당구장 등 출입이 안되고 결혼식, 장례식장 50명 미만으로 제한
PC방, 마트, 영화관, 독서실 등 21시 이후 운영 중단 등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상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이렇게 바뀌어 가는 부분이 참 슬프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 몇몇 사람은 집합 금지 및 운영 제한 등으로 인해
생계에 지장이 생길 것이며 학생들 또한 한 번뿐인 학창 시절에 친구들과의 추억
또한 많이 없을 것이고 한창 뛰어놀 어린이들도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게 되는
지금의 이 일상이 참 너무 안타깝다. 

 

그래도 다행히 12월 중으로 영국은 화이자 백신을 긴급 승인하여 백신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길고 긴 코로나 시대의 끝이 보이는 것 같다.

하지만 '이제 백신이 나왔으니 다 해결되겠지 코로나가 끝났다'란 생각은 아직 하면 안 될 것 같다.

아직 우리나라에도 백신이 유통 보급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주변에 쉽게 옮겨서 감염이 되기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위해서

더욱 각자 위생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 종식되는 그 순간까지 조금 더 힘냈으면 한다.

 

29일 4시 30분 거리두기 격상을 발표한다고 하는데 2.5단계가 아닌

'거리두기 2+α' 방안이 유력하다고 한다.

????? 분명 거리두기가 5단계로 개편되면서 기준이 정해진 걸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거리두기 2+α 라니

이렇게 마음대로 할 거면 단계는 왜 나눴으며 기준은 왜 정해놓은 건지 이해가 안 된다.

2+α는 뭔가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2+α는 2단계를 유지하며 실내 체육시설이나 사우나 등의

운영만 제한하는 조치라고 하는데 대체 왜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경제를 살려야 되는 부분은 알겠지만 오히려 이렇게 거리두기 격상이 반복되고 길어지면

오히려 경제활동이 더 얼어붙고 힘들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지금은 늘어나는 코로나 확산세를 잡는 게 가장 먼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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