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어린이집1 코로나 시대를 지내는 안타까운 우리 아이들 코로나 시대를 지내는 우리 아이들이 참 안타깝단 생각이 든다. 육아휴직을 시작하고 코로나가 확산이 심해지면서 어린이집을 안 보내고 집에서 가정보육을 하게 되었는데 아빠로서 아무리 재밌게 놀아주고 신경 쓰고 챙겨줘도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선생님들께 배우는 재미를 내가 다 채워주지는 못하는 것 같았다. 중간중간 놀면서 딸에게 "어린이집 가고 싶어?"라고 물어보면 "응 가고 싶은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못 가요"라며 대답하는 어린 딸아이가 참 안타깝단 생각을 했다. 집에서 놀아주는데 한계가 있는 건지 내가 잘 못 놀아주는 건지 아빠랑 노는 게 재밌다곤 하지만 딸아이 얼굴에서 가끔 심심한 얼굴을 볼 때 참 마음이 아프고 미안한 생각이 든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들의 일상이 바뀌었고 많은 걸 잃었.. 2020. 12.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